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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제주평화나비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거리행진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2.22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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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인 올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요구하는 3보1배 거리행진이 진행된다.

제주평화나비는 오는 3월1일 오후 1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요구하는 제주 3월 1일, 3보 1배 기억행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진은 제주시 노형동 한라대학교 맞은편 방일리공원에 마련된 평화의소녀상에서 시작해 노형오거리 일본영사관까지 진행된다.

행진을 마치고 영사관 앞에서는 일본에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촉구하는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난 2015년 건립된 제주평화의소녀상의 공공조형물 지정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정에 공공조형물 지정을 요구한다.

평화나비 관계자는 "김복동 할머니 별세 직후부터 일본정부는 잇따른 일본정부와 기업의 책임을 묻는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해 유감을 표현하고, 김 할머니의 별세소식을 전한 뉴욕타임스의 기사에 반론문을 보내 항의하는 등 고인의 죽음에도 애도 대신 더욱 공세를 높이고 있다"면서 "문희상 국회의장의 '일왕 사죄' 발언에 아베 총리까지 나서 발언을 조심하라며 협박조로 언성을 높이기도 하는 등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대해 사죄를 해야 할 당사자가 오히려 당당히 사과를 요구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1919년 3월 1일의 그날 청년학생들의 힘으로 기미독립선언서가 낭독되며 일어나 전 민족의 항쟁으로 이어졌듯 제주 청년학생 3.1 평화행진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한다"면서 "제주 평화의 소녀상에서 시작되는 이번 행진을 통해 제주평화나비는 '끝까지 싸워달라'는 故 김복동 할머니의 유지를 받들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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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