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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박물관, '고지도에서 제주를 읽다' 학술대회 14일 개최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6.11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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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박물관(관장 오상학)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고지도에서 제주를 읽다'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고지도의 현황 분석을 시작으로 옛 제주 사람들의 항로인 물길 연구, 탐라순력도 재조명, 20세기 초 제주의 정세를 제주지도를 통해 살피는 등의 주제발표와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제주고지도에 내포된 역사적 시각과 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재정립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오상학 박물관장이 제1주제 '조선시대 제주도 지도의 현황과 유형별 특성' 발표자로 나서며 이어 '옛 지도에 그려진 제주의 물 길'(김기혁 부산대 교수), '조선후기 회화식지도와 탐라순력도'(김성희 문화재청 문화재감정관), '지도로 본 20세기 초 제주'(양윤정.박선영 성신여대 지리학 박사) 등 총 4개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주제발표 후에는 정광중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양정필 제주대 교수, 강만익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 김오순 제주문화예술재단 팀장, 송원섭 제주학연구센터 팀장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이 행사는 지난달 박물관에서 개막한 '제주고지도, 제주에서 세계를 보다' 특별전시와 연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올 연말 발간 예정인 '제주고지도' 총서가 1순위로 배부될 예정이다.

오상학 박물관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제주고지도에 내포된 학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소중한 제주의 문화자원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올해 우리 박물관에서 추진하는 제주고지도에 대한 다양한 사업이 계기가 돼 제주학연구를 위한 기초 연구 자료로 제주고지도가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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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